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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성희 개인전 Urban Tree [2012.3.6~4.2]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3-03-08 00:00
조회
192
 

배성희 개인전 ‘Urban Tree’


2012. 3. 6. ~ 4. 2



* 유중아트센터에서는 1층 카페 공간에 마련된 카페 전시장에서 오는 3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배성희 작가의 개인전 ‘Urban Tree’를 전시함

 

* 배성희는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한 후 로드 아일랜드 스쿨오브디자인에서 판화를 전공함.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수의 개인전과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임

 

* 이상적인 도시의 모습을 추구하며 도시의 화려한 외향이 아닌 순수한 도시의 물리적인 체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있음

 

* 이번 전시‘Urban Tree’에서는 도심의 빌딩정글에 자리한 가로수들을 주요 소재로 활용하여 에칭, 실크스크린 등 판화로 표현한 작업을 선보임

 

* 가로수를 프린트한 작품을 통해 물질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현대인 역시 자연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확인시키며 우리가 추구하는 도시의 이상의 과연 올바른 것인가에 대하여 자문하게 한다.

* 유중아트센터에서는 본원 1층 휴게공간으로서 ‘카페 드 유중’의 벽면 전시장을 활용하여 배성희의 개인전 ‘Urban Tree’를 개최한다.

 

* 배성희는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로드아일랜드 스쿨오브 디자인에서 판화를 전공한 이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을 바탕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 작품은 이상적인 도시공간을 추구하며 그를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채 순수하게 도시 공간의 물리적 구조를 탐구한다.

○ 배성희가 에칭과 실크스크린으로 종이위에 찍어낸 도시의 모습에는 빌딩, 주택 등 도시의 생활을 암시하는 모든 혼잡한 요소는 삭제되고 오로지 빈 터와 가로망만이 남겨진다.

○ 도시공간구조는 인간이 시간, 공간적으로 도시와 맺어온 관계와 가치의 척도의 발로로서 핵심 시설인 가로망은 도시의 자연적 물리구조, 역사적 발달과정,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형태를 달리한다.

○ 작품에 등장하는 도시의 모습은 실제 공간 혹은 작가에 의해 재조합된 이미지로서 선형, 격자형, 환상형 등 다양한 형태를 갖는데 면들의 컴포지션 그리고 반복적인 모티브를 통해 도시가 가진 순수한 조형성을 드러낸다.

 

* 이번 전시 ‘Urban Tree’에서 배성희는 가로망의 부속으로 식재된 가로수를 작품의 주요 소재로 활용하고 있는데, 작품을 통해 나약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한편 현대인이 추구하는 도시의 이상에 대하여 자문하게 한다.

○ 배성희는 가로수의 모습을 그림자 같은 평면적인 실루엣으로 프린트한다. 본래의 문맥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나무는 화면위에 단독으로 배치되어 우리에게 가로수가 가진 본래의 의미에 대하여 되짚어보게 한다.

○ 본래 가로수는 기능적으로는 과밀한 공간을 구획하고 전경을 열어주거나 차폐하며 또한 부정형한 건축군의 전면을 차단하여 가로에 정돈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기능에 앞서 도심 내에서 가로수와 같은 수목은 본질적인 인간의 욕구인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인공적인 도시에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불어넣고, 도시 구조의 딱딱한 표면에 푸르른 생명력을 부여하여 아름다움과 쾌적함을 주는 일일 것이다.

○ 한 평 남짓 한 공간에 심어져 있는 왜소한 가로수의 모습을 통해 최첨단 기술의 발달로 그 어느 때 보다 풍요로운 물질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우리는 결국 자연을 떠나서는 살 수 없음을 확인하게 하며 현대인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도시의 모습에 대하여 재고하게 한다.

 

* 전시는 2012년 4월 2일까지 이어지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ujungartcenter.com)이나 유중갤러리(02-599-7709)로 하면 된다.

 

 

배성희 작품 이미지